게임서버 엔진 홀펀칭 Test머신 정리

by nettadmin / 2010. 08. 12. [11:18]

오늘의 이야기는.

프라우드넷 관련 글들이 올라오게 되면 항상 나오게 되는 주인공!!

바로 요놈이다..

 

수많은 공유기를 P2P연결하여 각각 한 개씩 모든 Test케이스 들을 거치게 되며, 나오게 되는 생성되는 Test 케이스 들은 약 천가지 정도.. 걸리는 시간만 해도 무려 서너 시간은 가뿐히 걸린다. 그렇게 때문에 넷텐션을 대표 하는 상징 중 한 녀석이 되어 버리고 만 요놈..

 

그러나 이 녀석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매우 매우 악당이 아닐 수 없다.

힌트 하나를 주자면, 공유기 하나에 세줄의 선이 붙는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랜선과 컴퓨터로 연결되는 랜선 그리고 전선이다. 그리고 요 뒤에 사내의 모든 선이 모두 모여드는데…

 

선들로 인해 보이지 않는 바닥..

먼지 검은 먼지 쌓인 다이..

공유기들은 열심히 쌓아 놓으면 우르르 무너지기 일수..

 

 

 

아가야 저긴 이런 곳이란다..

 

모처럼 맡겨진 새 임무!!

냥이의 임무 Test컴퓨터들의 버츄얼 머신들을 모델들의 정보에 마추어 깔끔히 다시 정리하고 세팅하라.

 

마침 몰래 속으로 벼루어 왔던 머신들의 정리. 요런 때 하지 않으면 언제 하랴!!

“사장님 시간 좀 걸리드라도 제가 정리하게 허락 해주세요..”

 

 

 

 

사장님의 흔쾌한 승락 하에 시작한 뒷선들 정리!!!!

 

복잡하고 지저분한 선들을 한대 묶고, 공유기 들을 다시 정리하고, 하나하나 견찰지를 붙인다.

꽉 짠 걸레로 시커먼 먼지 청소 마무리 까지.

 

요렇게 테스트 컴퓨터 별로 묶어주고..

 

 

 

 

 

이젠 바닥도 보인다.. 사진으로는 여전히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깨끗해 진 모습.

저 지독한 양의 공유기 코드들. 다이 밑으로 밀어 넣어도 많아서 삐져나온 모습들..

 

 

 

 

 오오 모니터에 후광이 이 깔끔한 모습 ㅜ_ㅠ

 

 

요기도 반짝..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모습.. 그러나 사진으로 보면 분명 ‘모야 똑같자나’ 하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넷텐션에서는 적어도 몇일은 깔끔해진 느낌에 모두 싱글벙글 할 수 있었다.

 

다음은 장비 설정 공유기 하나당 하나 이상의 버추얼 머신이 돌아간다. 저 머신을 위하여 넷텐션의 컴퓨터들은 항상 시중에 가장 많은 랜카드를 보유한 메인보드라는 전제가 붙어 있다. 더불어 USB 랜카드도 있는건 첨봤다..

 

 

이로서 모든 공유기를 테스트 머신 별로 별로 엑셀 파일로 만들어 정리한 후. 버츄얼 머신 제설치 밑 모든공유기들의 이름 확인과 정리, 실수할 수 있는 모든 세팅 명세를 상세화까지 깔끔하게 새 단장을 마치 수 있었다.

삽질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뿌듯뿌듯!!

 

정리하게 되면서 들을 수 있었던 사장님의 공유기 수집이야기들..

요 이야기들이 은근히 재미있다. 동남아시아 까지 가서 현지 상인조차 “아니 그걸 왜 사요?” 하며 이상한 눈초리로 멀뚱히 처다 보게 끔 했을 정도의 구닥다리 공유기 까지!

최악의 네트워크를 상황을 만들어 통과 시키기 위해 했던 노력들.. 그리고 최대한 많은 랜선을 끼울 수 있게 하기 위한 컴퓨터 구입 노하우 등등..

 

뭐..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여기 테스트기 들은 고물 공유기 상이자 여기 공유기들은 안사는게 최고라는 이야기가 되지만.. ㅋㅋ

무론 대다수 구하기도 힘들다.

 

이야기가 너무 길면 루즈해 지는 법!

요 이야기 들은 다음 이야기에서 서서히 풀어 나가려 한다.

etc.

Comments (2) -

솔리드코드
솔리드코드Korea
08/13/2010 07:37:00 #

저 혹시 위에 나온 하얀 철재? 선반(컴퓨터 놓는곳)을 알고 싶습니다.
구입처나 모델명을 알 수 있을까요?

넷텐션
넷텐션Korea
08/17/2010 06:17:00 #

└어익후 답변이 늦었네요. 서버설치박스인데요. 주문제작한 것입니다. 규격이나 모델명이 없죠. 생각보다 우리나라의 철공소는 대단하던데요. 가격이 조금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