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2011, IMC 김학규 대표와 문명5 개발자 강연 열린다.

by nettadmin / 2011. 10. 05. [09:45]

10월 4일 논현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는 2011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KGC2011)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KGC2011'의 메인 테마는 'Back to the Beginning(초심)'으로 국내외 100여명의 강연자와 13개 트랙/약 120세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재진 및 일반참가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6,000여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최종규 원장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GC2011이 개발자들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KGC2011의 참가 업체로는 하복, 오토데스크, GREE, 에픽 게임즈, 게임 베이스, 엔비디아, 게임베이스, 내츄럴 모션, 넷텐션, 삼성전자, MS,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크로노스 그루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오매릭스 등의 기업들이 있으며, 이 기업들은 모두 KGC2011 참여를 통해 게임 개발자와 게임산업계 모두에게 성공적인 게임개발과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

올해의 기조강연은 게임 문명 5의 'Barry Caudill'이 문명 시리즈의 개발과정에 있어 사용된 방법론에 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 한국에서 다시 릴리즈 되는 문명게임의 이야기와 함께 올해 KGC2011의 메인 테마인 '초심'에 맞추어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2', 엔씨소프트의 기대작인 '길드워2' 등에 적용된 세계적인 게임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하복의 'David Coghlan'은 개발자와 함께 게임엔진 기술의 적용 및 사례를 바탕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와 KOG의 이종원대표도 기조강연자로 강연을 진행하게 되고 NDC2011의 우수 강연자들도 다수 강연에 참여하여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주최측은 KGC2011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조기 참가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 참가등록 기간에는, 사전 참가등록기간보다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K-Pass 기준) Pass 구매가 가능하며, 예년과는 달리 대구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관객의 편의를 위하여 조기접수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숙작을 제공한다.(숙박신청 별도 진행) 또한 단체 등록 시에는 최대 약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는 12일부터는 KGC2011의 사전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참가 등록시 왕복 KTX 승차권 30% 할인 및 PASS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사전 참가등록 신청(10/12~10/31) 기간에는 조기접수와 마찬가지로 5인 이상의 단체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최측은 사전접수 참가자들이 저렴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KGC참관객 특별 할인혜택이 적용된 숙박 시설을 안내 및 접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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